꽃들의향기

털머위

샌. 2017. 11. 18. 11:13

 

머위와 모양이 같지만 줄기에 솜털이 나 있다. 주로 바닷가에서 자라는데 잎을 먹지는 않는다. 갯머위라고도 한다. 울릉도에서는 이렇게 바위 틈에서 자라는 털머위를 많이 보았다. 검은 화산암을 배경으로 핀 노란 꽃이 더욱 화사해 보인 울릉도의 가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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