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일상

가을 하늘

샌. 2010. 9. 23. 15:17


파란 하늘과 함께 가을이 찾아왔다.

하루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져서 창문을 닫고 자지만 잠자리가 싸늘했다.

 

어제 밤에는 처음으로 난방을 돌렸다.

그런데 급변하는 기온에 몸도 적응을 하지 못하는가 보다.

며칠째 코와 목이 맹맹하다.

 

오늘은 창 밖으로 보이는 가을 하늘이 유난히 맑고 높다.

하늘 구경하기 참 좋은 날이다.

 


'사진속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15)  (0) 2010.10.03
풍경(14)  (3) 2010.09.30
비틀거리는 추석  (0) 2010.09.23
가을장마의 끝  (0) 2010.09.12
풍경(13)  (0) 201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