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앓고 났더니 계절이 확 바뀌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꽃 피는 봄날은 한순간에 지나간다. 인생 또한 어느 해의 봄날과 같거늘.... 사진속일상 201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