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나침반

논어[251]

샌. 2017. 8. 22. 21:19

선생님 말씀하시다. "남이 나를 몰라주는 것이 걱정이 아니라, 실행하지 못하는 것이 걱정이야."

 

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其不能也

 

- 憲問 20

 

 

비슷한 의미의 말이 <논어>에는 여러 군데 나온다. 공부란 남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나 자신의 인간적 성숙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남이 나를 몰라준다고 걱정할 일이 아니다. 배운 바대로 실천할 수 있느냐가 문제다. 그것이 군자의 바른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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