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291] 선생님 말씀하시다. "사람 구실 해야 할 판에는 선생에게도 양보하지 않아야 한다." 子曰 當仁 不讓於師 - 衛靈公 29 일상에서의 예(禮)는 선생 뒤를 따르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 됨[仁]'의 길에서는 선생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 "쟤가 나보다 낫다"는 칭찬을 들어야 훌륭한 제자다. 인의 실천에 주저없이 나서야 함을 강조한 말이겠다. 삶의나침반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