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8,
해가 갈 수록 나무가 자라면서 벚꽃이 풍성해진다. 단지 안에서 열리는 화려한 봄 잔치다.
2024. 4. 9,
근린공원의 벚나무는 초록잎이 돋아나며 꽃이 지기 시작한다. 바닥에는 하얀 꽃잎이 눈처럼 쌓여간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벌써 떠나가려는가 보다. 무상한 인생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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