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상쾌하다. 오랜만에 맛보는 기분이다.
열린 커튼 사이로 파란 하늘이 눈부시다.
배낭을 메고 도서관에 다녀오다.
체력도 떨어지고 덥기도 해서 걸음은 자꾸 느려지다.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소파에 누워 책을 읽는다.
그리고,
40여 일 만에 맛보는 한 잔의 커피에 행복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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