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OECD 가입국의 연평균 노동시간 통계를 보았다. OECD 평균은 1,768시간인데 우리나라는 2,316시간으로 1등을 차지했다. 주요국들의 평균 노동시간은 다음과 같다. 네덜란드 1,392 시간 노르웨이 1,417 시간 독 일 1,433 시간 프 랑 스 1,533 시간 일 본 1,785 시간 미 국 1,794 시간 헝 가 리 1,966 시간 한 국 2,316 시간 한국은 OECD 평균보다 1년에 무려 528시간을 더 일하고 있다. 하루 8시간 노동을 한다고 가정하면 68.5일을 더 일하는 셈이다. 가장 적게 일하는 네덜란드와 비교하면 거의 1,000시간 가까이 더 일한다. 매일 3시간 정도씩 더 일한다는 얘기다. 이는 하루 평균 수면시간으로도 나타난다. 이 역시 한국의 수면시간이 가장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