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사형제 고향집에서 쉬다[12/26 - 30]. 울퉁불퉁 못 생겨도 사이좋게 지낸다, 모과 사형제.... 복실이가 강아지 세 마리를 낳았다. 사랑방 조명은 6촉 전구다. 따스한 불빛 아래 누워 어머니와 옛날 호롱불 시절을 얘기했다. 밤이면 유리창이 화선지가 되고 수묵화가 그려진다. 사진속일상 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