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저녁에 찾은
조단과 동막 해변
그리고
거기로 가는 길...
고운 노을은 없었지만
담담한 무채색의 저녁 풍경이
그렇게 살라고 한다...
순간보다
뜨거운 열정보다
은근한
포근한
따스한
그렇게 사랑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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