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일상

동막

샌. 2007. 12. 13. 10:09

초겨울 저녁에 찾은

조단과 동막 해변

그리고

거기로 가는 길...

고운 노을은 없었지만

담담한 무채색의 저녁 풍경이

그렇게 살라고 한다...

순간보다

뜨거운 열정보다

은근한

포근한

따스한

그렇게 사랑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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