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니 경안버들 주변은 정글이 되었다. 그래도 이 정도의 시야가 열리는 틈이 있어 멀리서나마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경안버들만 아니라 모든 여름 식물은 녹색의 불꽃으로 활활 타오르는 것 같다. 자연의 생명력이 경이로운 계절이다.
'천년의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포리 느티나무 (0) | 2021.08.25 |
---|---|
물빛버즘(210716) (0) | 2021.07.16 |
물빛버즘(210604) (0) | 2021.06.07 |
경안천 버들(210531) (0) | 2021.05.31 |
경안천 버들(210406) (0) | 2021.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