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나무

경안천 버들(210701)

샌. 2021. 7. 2. 14:32

 

여름이 되니 경안버들 주변은 정글이 되었다. 그래도 이 정도의 시야가 열리는 틈이 있어 멀리서나마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경안버들만 아니라 모든 여름 식물은 녹색의 불꽃으로 활활 타오르는 것 같다. 자연의 생명력이 경이로운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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