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사람은 백이, 숙제, 우중, 이일, 주장, 유하혜, 소련이다. 선생님 말씀하시다. "자기 뜻을 버리지 않고 몸을 더럽히지 않는 사람은 백이, 숙제일거야!" 유하혜와 소련을 평하여 말씀하시다. "자기 뜻을 버리고 몸을 더렵혔지만 말씨는 결(理)에 맞고 행동은 생각대로 맞아갔다는 그 점일 거야!" 우중와 이일을 평하여 말씀하시다. "숨어 살면서 함부로 지껄이되 처신이 깨끗하고, 그만두는 태도도 좋았지만 나는 그런 것과는 좀 다르다. 내게는 좋은 것도 없거니와 좋지 않은 것도 없다." 逸民 伯夷 叔齊 虞仲 夷逸 朱張 柳下惠 少連 子曰 不降其志 不辱其身 伯夷 叔齊與 謂柳下惠 少連 降志辱身矣 言中倫 行中慮 其斯而已矣 謂虞仲 夷逸 隱居放言 身中淸 廢中權 我則異於是 無可 無不可 - 微子 6 여기 나오는 일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