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백미꽃 처음 본 꽃이고, 처음 듣는 이름이다. 백미꽃이 있다는데 아직 만나지 못했다. 민백미꽃은 백미꽃의 한 종류라고 한다. 그 밖에 선백미, 덩굴백미가 있다. 뽀얀 순백색의 꽃 색깔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티 한 점 없이 순결한 색이다. 사진에 찍힌 꽃은 꽃잎이 말려 있어 오각형을 이룬 모양도 특이하다. 민백미꽃은 깊은 산 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쉽게 보지 못하는 꽃이다. 곰배령 산길에서 만났다. 꽃들의향기 2019.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