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야망은 다르다. 꿈이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바람이라면, 야망은 되어야 하는 욕구다. 꿈이 이타성에 바탕을 둔다면, 야망은 나 중심의 에고에서 출발한다. 꿈꾸는 사람은 평화롭지만, 야망을 가진 사람은 칼처럼 날카롭다. 꿈은 기쁨과 여유를 주지만, 야망은 불안하고 조급하다. 꿈은 성취 여부와 상관없이 꿈 자체로 행복하다. 킹 목사가 외친 "I have a Dream"이 바로 꿈이다. 어떤 꿈을 꾸느냐에 그 사람됨이 있다. 홍순관 님이 자신의 이력을 꿈 중심으로 소개한 걸 보았다. 독특하고 재미있어 여기에 옮긴다. 1962년 지구에 태어남 1963년 유모차를 타고 깊은 꿈을 꿈 1964년 장난감방에서 하루 종일 놀면서, 노는 꿈을 꿈 1965년 집에 있던 포도나무에 호기심을 보임, 앵두나무에도 호기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