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단(杏壇)에 있는 유일한 은행나무다. 행단이라고 하면 우선 은행나무가 연상되는데, 실제 현지에서는 측백나무만 있어 어리둥절해진다. 이 은행나무로나마 위안을 삼는다.
나무는 두 그루인데 하나는 고사했다. 살아있는 나무에는 '宋銀杏(Ginko of the Song Dynasty)'라는 명찰이 붙어 있다. 송대에 심은 은행나무라는 뜻이겠다. 그렇다면 수령이 1천 년 정도는 되었다. 잠깐 스쳐갔지만 무척 반가웠던 은행나무였다.
행단(杏壇)에 있는 유일한 은행나무다. 행단이라고 하면 우선 은행나무가 연상되는데, 실제 현지에서는 측백나무만 있어 어리둥절해진다. 이 은행나무로나마 위안을 삼는다.
나무는 두 그루인데 하나는 고사했다. 살아있는 나무에는 '宋銀杏(Ginko of the Song Dynasty)'라는 명찰이 붙어 있다. 송대에 심은 은행나무라는 뜻이겠다. 그렇다면 수령이 1천 년 정도는 되었다. 잠깐 스쳐갔지만 무척 반가웠던 은행나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