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은 종류가 50종이 넘어서 이름을 구분하는 데 늘 애를 먹는다. 워낙 서로간에 모양이 비슷해서 도감으로 구별하기도 쉽지 않다. 솔직히 머리가 지끈거린다. 그러나 남산제비꽃은 다르다. 척 보면 안다. 잎이 코스모스처럼 깊게 파여 있어 한 눈에 드러난다. 남산제비꽃이 반가운 이유다. 산길에서 싱싱하게 피어 있는 남산제비꽃을 만났다. 카메라를 가까이 하니 더 환하게 웃는 것 같았다.
제비꽃은 종류가 50종이 넘어서 이름을 구분하는 데 늘 애를 먹는다. 워낙 서로간에 모양이 비슷해서 도감으로 구별하기도 쉽지 않다. 솔직히 머리가 지끈거린다. 그러나 남산제비꽃은 다르다. 척 보면 안다. 잎이 코스모스처럼 깊게 파여 있어 한 눈에 드러난다. 남산제비꽃이 반가운 이유다. 산길에서 싱싱하게 피어 있는 남산제비꽃을 만났다. 카메라를 가까이 하니 더 환하게 웃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