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 털이 많은 부처꽃이다. 줄기와 잎에 애기 솜털 같은 하얀 털이 나 있다. 습기를 좋아해서 여름철의 연못가나 개울 옆에 많이 자란다. 하안거가 끝날 때 부처님께 이 꽃을 바치는 풍습이 일본에 있었던 것 같다. 부처님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꽃 이름 상당수가 일본에서 유래한 것은 일제 강점기의 아픈 상처다.
이름 그대로 털이 많은 부처꽃이다. 줄기와 잎에 애기 솜털 같은 하얀 털이 나 있다. 습기를 좋아해서 여름철의 연못가나 개울 옆에 많이 자란다. 하안거가 끝날 때 부처님께 이 꽃을 바치는 풍습이 일본에 있었던 것 같다. 부처님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꽃 이름 상당수가 일본에서 유래한 것은 일제 강점기의 아픈 상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