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향기
농가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세미가 도시에서는 가끔 눈에 띈다. 옛 용도는 사라지고 관상용으로 기르는 수세미다. 덩굴을 뻗으며 자라니 수세미 터널을 만들어 그늘도 얻는다. 여름 하늘과 수세미의 노란 꽃이 잘 어울린다. 양재시민의숲에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