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일상

봄날의 기념사진

샌. 2013. 5. 4. 08:19

 

 

서울 선유도공원에서 옛 동료와....

 

 

 

 

안동 하회마을에서 어머니와....

 

들로 산으로 씩씩하게 다니신다는 어머니가 평지길에서는 힘들어 하신다. 어디 놀러가자고 했을 때 자꾸 사양하신 이유를 알 것 같다. 당신의 약한 모습을 자식에게 숨기고 싶으셨을 게다. 노약해가는 부모님 모습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

 

 

 

고향 밭에서, 일은 하지 않고 폼만 쟀을 뿐....

 

 

'사진속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이날 나들이  (0) 2013.05.09
텃밭에 고추와 상추를 심다  (0) 2013.05.05
비실대는 봄  (1) 2013.04.28
달팽이의 귀환  (2) 2013.04.21
풍경(26)  (0) 201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