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를 보려고 축령산에 갔지만 때를 놓쳤다. 얼레지 꽃밭은 예전과 마찬가지였지만 대부분은 이미 시들었다. 몇 송이 남은 놈과 눈인사를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대신 다른 꽃들은 많이 만났다. 봄의 가운데서 오랜만에 꽃 호사를 즐긴 날이었다.
얼레지
피나물
댓잎현호색
점현호색
산괴불주머니
털제비꽃
졸방제비꽃
고깔제비꽃
족두리풀
노랑제비꽃
얼레지를 보려고 축령산에 갔지만 때를 놓쳤다. 얼레지 꽃밭은 예전과 마찬가지였지만 대부분은 이미 시들었다. 몇 송이 남은 놈과 눈인사를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대신 다른 꽃들은 많이 만났다. 봄의 가운데서 오랜만에 꽃 호사를 즐긴 날이었다.
얼레지
피나물
댓잎현호색
점현호색
산괴불주머니
털제비꽃
졸방제비꽃
고깔제비꽃
족두리풀
노랑제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