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에 있는 이 느티나무는 300여 년 전에 안동장씨의 입향시조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마을의 당산목으로 정월 보름이면 동제를 지낸다. 또, 봄에 나뭇잎이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한 해의 풍흉을 점친다고 한다.
나무는 키가 10m, 줄기 둘레가 8.4m인데 줄기는 많이 상해 있다.나무는 마을 입구 넓은 공터에서 잘 보호를 받고 있지만, 나무 주위로 전깃줄이 어지럽게 지나가고 있는 게 흠이다. 천연기념물 192호다.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에 있는 이 느티나무는 300여 년 전에 안동장씨의 입향시조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마을의 당산목으로 정월 보름이면 동제를 지낸다. 또, 봄에 나뭇잎이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한 해의 풍흉을 점친다고 한다.
나무는 키가 10m, 줄기 둘레가 8.4m인데 줄기는 많이 상해 있다.나무는 마을 입구 넓은 공터에서 잘 보호를 받고 있지만, 나무 주위로 전깃줄이 어지럽게 지나가고 있는 게 흠이다. 천연기념물 192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