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섬이다. 고독하고 쓸쓸한 작은 섬이다. 섬은 혼자로는 온전한 대륙이다. 그러나 사람들 속에 있으면고립된 섬이 된다.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친다. 그 섬에 가고 싶지만 멀고 험하다. 네트워크는 지상에서 보내는 비상 신호다. 섬이 섬을 찾는 한 외로운 섬으로 머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섬은 스스로 충만한 존재, 바다 밑은 땅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몸이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섬이다. 고독하고 쓸쓸한 작은 섬이다. 섬은 혼자로는 온전한 대륙이다. 그러나 사람들 속에 있으면고립된 섬이 된다.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친다. 그 섬에 가고 싶지만 멀고 험하다. 네트워크는 지상에서 보내는 비상 신호다. 섬이 섬을 찾는 한 외로운 섬으로 머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섬은 스스로 충만한 존재, 바다 밑은 땅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몸이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