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모친이 돌아가셔서 문상하러 충주에 내려간 길에 충주댐 인근 벚꽃길을 찾아보았다. 나무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지금이 만개 시기를 조금 지난 듯 싶다. 바람이 불면 꽃잎이 함박눈처럼 흩뿌린다. 충주댐 하류 동편을 따라 약 2km 정도 벚꽃 길이 조성되어 있다. 강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일품인 충주호 벚꽃길이다.
친구 모친이 돌아가셔서 문상하러 충주에 내려간 길에 충주댐 인근 벚꽃길을 찾아보았다. 나무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지금이 만개 시기를 조금 지난 듯 싶다. 바람이 불면 꽃잎이 함박눈처럼 흩뿌린다. 충주댐 하류 동편을 따라 약 2km 정도 벚꽃 길이 조성되어 있다. 강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일품인 충주호 벚꽃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