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공원에 들렀다가 경안버들에게 문안 인사를 드리러 찾았다. 얼음이 풀리니 나무의 반영이 나타난다. 나무도 물에 비친 제 모습을 보며 봄이 오고 있음을 확인하리라. 봄이 되면 경안버들은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가 된다. 이제 그날이 멀지 않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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