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가못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연상케 하는 베르가못(Bergamot)이다. 붉다 못해 검붉은 색깔이 강렬한 정열의 꽃이다. 허브의 일종으로 잎은 차를 끓여 마시고, 추출한 향기는 아로마테라피용 오일로 사용한다. 뜨거운 올여름을 예고하는 듯 고향집 화단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꽃들의향기 201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