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핀 다육이 꽃이다. 올 겨울에는 다육이를 베란다에 두고 물도 거의 안 줬더니 오히려 더 실하다. 너무 과잉보호하면 역효과가 나는 건 식물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몇 년간 꽃은 익숙한데 아직 얘 이름이 뭔지는 모른다. 꽃잎 끝 부분의 진홍색 색깔이 고혹적인 다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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