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서문 부근에 영산홍 군락지가 있다. 인공적으로 꾸며 놓은 꽃밭일 것이다. 영산홍(映山紅)은 진달랫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진달래, 철쭉과는 사촌쯤 된다. 서로 구별하기가 애매하지만 진달래나 철쭉이 아닌 것 같으면 영산홍으로 보면 된다. 원예용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색깔이 다양하고 화려하다. 산에는 철쭉, 뜰에는 영산홍이 보통인데 산속 소나무 아래에 핀 영산홍 군락도 색다르다.
남한산성 서문 부근에 영산홍 군락지가 있다. 인공적으로 꾸며 놓은 꽃밭일 것이다. 영산홍(映山紅)은 진달랫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진달래, 철쭉과는 사촌쯤 된다. 서로 구별하기가 애매하지만 진달래나 철쭉이 아닌 것 같으면 영산홍으로 보면 된다. 원예용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색깔이 다양하고 화려하다. 산에는 철쭉, 뜰에는 영산홍이 보통인데 산속 소나무 아래에 핀 영산홍 군락도 색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