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이 오래되지는 않았으나 수형이 무척 단정한 나무다. 높이는 14m, 줄기 둘레는 3m다. 춘양면 석현리 마을을 굽어보는 산자락에 있다. 개인 소유지만 오래전부터 마을 당나무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고사를 지낸다고 한다. 나무 위치가 마을 전체에 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 같다. 나무 둘레에는 벤치가 여럿 놓여 있어 주민들의 휴식처로도 이용된다.
수령이 오래되지는 않았으나 수형이 무척 단정한 나무다. 높이는 14m, 줄기 둘레는 3m다. 춘양면 석현리 마을을 굽어보는 산자락에 있다. 개인 소유지만 오래전부터 마을 당나무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고사를 지낸다고 한다. 나무 위치가 마을 전체에 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 같다. 나무 둘레에는 벤치가 여럿 놓여 있어 주민들의 휴식처로도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