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모래땅 위에서 고운 꽃을 피우고 있는 사데풀이다. 속초 바닷가에서 만났다. 강인한 습성이나 꽃의 생김새가 민들레를 닮았다. 둘 다 같은 국화과라 닮은 점이 많을 것이다.
사데풀은 주로 바닷가에서 자란다. 생육 환경이 염분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 노란 꽃은 여름과 가을에 걸쳐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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