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6, 눈부시게 맑고 푸른 날이었다.
시정거리 35 km, 기상청 발표로는 13 년만에 나타난 최고로 투명한 날이었다고 한다.
그것도 가을이 아닌 봄에, 인간이 만든 먹구름이 세상을 짓누르고 있을 때, 기적처럼 나타났다.
카메라가 없어 어제 낮 하늘을 담아두지 못한 게 아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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