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산. 바. 라. 기.

  • 블로그홈
  • 태그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임의진 1

방황하는 영혼

임의진님이 '갤러리 아이'에서 그림 전시회를 연다고 해서 다녀왔다. 그동안 글을 통해서 만난 선생의 자유인으로서의 삶이 늘 부럽고 존경스러웠다. 현대의 노마드 이미지다. 안내 팸플릿에는 다종예술가[total artist]로 소개되고 있다. 목사, 시인, 수필가, 가수, 화가, 여행가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어느 하나에 매이지 않는 삶을 사는 분이다. 그림은 이해하기 힘들다. 특히 현대미술에서 더 그렇다. 콜라병을 그린 앤디 워홀의 작품이 몇 백 억인가에 거래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나 같은 문외한은 팝아트가 왜 그렇게 높은 가치를 지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이번 임의진님의 그림도 마찬가지였다. 생소한 양식에 내 감정이 따라가지를 못했다.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림이 아니다. 아마 ..

읽고본느낌 2010.11.17
1
더보기
  • 분류 전체보기 (7747)
    • 사진속일상 (1750)
    • 시읽는기쁨 (1164)
    • 길위의단상 (876)
    • 참살이의꿈 (645)
    • 삶의나침반 (839)
    • 읽고본느낌 (948)
    • 꽃들의향기 (839)
    • 천년의나무 (675)
    • 포토앤포엠 (10)
    • Secret Garden (0)
05-30 17:25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