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주관하는 '제42회 기상기후 사진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3394점, 영상 115점 등 총 3509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고 한다. 해가 갈수록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올해의 대상은 김정국 작가의 '물기둥'이 받았다. 지리산 위로 여러 개의 물기둥처럼 소나기가 내리는 풍경을 찍은 사진이다.
▽ 대상: 물기둥(김정국), 구례, 2023. 8. 25. 06:13
▽ 금상: 한옥마을 위 무지개(유광현), 전주, 2024. 10. 4. 15:20
▽ 은상: 버섯구름(신규호), 경기도 광주, 2024. 8. 16. 18:15
▽ 은상: 마른 하늘의 날벼락(유진희), 서귀포, 2024. 8. 17. 22:50
▽ 동상: 안개가 목포를 점령한 날(홍희숙), 목포, 2024. 11. 3. 06:47
▽ 동상: 비눗방울도 어는 겨울(최하영), 서울, 2024. 12. 17. 09:09
▽ 동상: 갈라진 땅(박경순), 평택, 2024. 1. 7. 08:30
▽ 입선: 얼어붙은 한강 흐르는 변화(최진형), 서울, 2025. 2. 9. 23:25
▽ 일출 속 운해폭포(함정욱), 남양주, 2024. 10. 12. 07:17
▽ 입선: 안개의 습격(김민재), 서귀포, 2023. 11. 19. 10:38
▽ 입선: 절정(이필운), 북한산, 2023. 8. 24. 19:17
▽ 입선: 죽음의 바다(장세창), 창원, 2022. 10. 3. 11:26
▽ 입선: 육지로 향하는 해무(강동균), 부산, 2023. 7. 9.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