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를 꺾으면 '댕강'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댕강나무다. 직접 확인해 보지는 못했다. 안 하는 게 좋을지 모른다. 봄이면 나무 전체가 연분홍 꽃으로 덮인다. 향기도 진하다. 얼마 전에 지인이 정원수를 하나 추천해 달라고 해서 튤립나무가 어떠냐 했는데 이 댕강나무도 말할 걸 그랬다 싶다. 봄 분위기를 확 끌어올리는 나무다.
줄기를 꺾으면 '댕강'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댕강나무다. 직접 확인해 보지는 못했다. 안 하는 게 좋을지 모른다. 봄이면 나무 전체가 연분홍 꽃으로 덮인다. 향기도 진하다. 얼마 전에 지인이 정원수를 하나 추천해 달라고 해서 튤립나무가 어떠냐 했는데 이 댕강나무도 말할 걸 그랬다 싶다. 봄 분위기를 확 끌어올리는 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