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남한산성의 큰꿩의비름이다. 다행히 큰꿩의비름이 자라는 성벽은 제초 작업을 하지 않아 매년 이 꽃을 볼 수 있다. 큰꿩의비름을 지키려는 산성 측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이번에는 매크로를 갖고 가지 않아 일반 렌즈로 찍었다.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지만 꽃이 커서 담기에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하늘 배경을 찾아 찍기 위해서는 고개를 젖혀야 했는데, 뻐근한 고개를 풀기 위해 뒷운동이 많이 필요했다.
재작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남한산성의 큰꿩의비름이다. 다행히 큰꿩의비름이 자라는 성벽은 제초 작업을 하지 않아 매년 이 꽃을 볼 수 있다. 큰꿩의비름을 지키려는 산성 측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이번에는 매크로를 갖고 가지 않아 일반 렌즈로 찍었다.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지만 꽃이 커서 담기에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하늘 배경을 찾아 찍기 위해서는 고개를 젖혀야 했는데, 뻐근한 고개를 풀기 위해 뒷운동이 많이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