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손주에게 고니를 보여주기 위해 같이 경안천에 나갔다. 손주는 새에 잠깐 관심을 가지다가 강변의 나무들 사이에서 정글 놀이 하는 걸 더 즐겼다. 할머니와 아이가 노는 사이에 나는 많은 시간을 고니와 함께 할 수 있었다. 날아가는 고니 사진도 처음으로 찍어봤다. 올 겨울은 새 보는 재미에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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