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일상
연 이틀 가을 안개가 자욱하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아내와 서울대공원에 나가 둘레길을 산책했다.
서울대공원은 가까이서 아름다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공원 안은 사람들로 북적댔지만 산 아래로 난 둘레길은 한적하면서 단풍도 좋았다.
2010년의끝자락 가을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