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일상

선운사 꽃무릇을 보러 갔더니

샌. 2007. 10. 14. 16:42



선운사 골짜기로

선운사 꽃무릇을 보러 갔더니

붉은 꽃은 이미

흔적도 없어졌고

가을 저녁 노을만 붉게 물들더이다

핏빛처럼 서럽게 물들더이다

 

 

'사진속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산에 오르다  (0) 2007.10.22
가을의 선물  (0) 2007.10.18
가을과 고궁  (1) 2007.10.11
여의도공원을 산책하다  (0) 2007.10.08
주홍날개꽃매미의 경고  (1) 200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