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땡볕을 피하려고 저녁 시간을 이용해 세미원에 가다. 장마 시기라 비가 오락가락하다. 다행히 세미원에 있는 동안에는 그쳐 주었다. 때가 일러 연꽃은 이제 개화를 시작하고 있다. 장마가 지나야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손주와 동행했는데 천방지축 뛰노는 모습이 연꽃보다 더 즐거운 볼거리였다.
한낮의 땡볕을 피하려고 저녁 시간을 이용해 세미원에 가다. 장마 시기라 비가 오락가락하다. 다행히 세미원에 있는 동안에는 그쳐 주었다. 때가 일러 연꽃은 이제 개화를 시작하고 있다. 장마가 지나야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손주와 동행했는데 천방지축 뛰노는 모습이 연꽃보다 더 즐거운 볼거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