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應峰山), 평상시에는 있는 둥 마는 둥 지나치지만 4 월만 되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란 물감을 쏟아부은 듯 산 전체가 온통 노랗다. 일명 개나리산이다.
마침 오늘이 응봉산 개나리축제를 하는 날이다. 꽃구경 나온 사람들 무척 많다.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빈 터를 가득 메웠다. 개나리도 사람 구경에 신이 난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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