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지났지만 아직 예쁜 핑크색을 보여주고 있었다. 남한산성 성곽에 피어 있는 큰꿩의비름이다. 꿩의비름 꽃이 옅은 색깔인데 비해 큰꿩의비름은 선명한 붉은색이다. 한창일 때 보면 색깔이 고혹적일 정도로 곱다. 또한 수술이 꽃잎보다 길게 나오는 게 꿩의비름과 다른 특징이다. 남한산성의 성곽 돌 틈 사이에서 초가을을 장식해 주는 꽃, 큰꿩의비름이다.
때가 지났지만 아직 예쁜 핑크색을 보여주고 있었다. 남한산성 성곽에 피어 있는 큰꿩의비름이다. 꿩의비름 꽃이 옅은 색깔인데 비해 큰꿩의비름은 선명한 붉은색이다. 한창일 때 보면 색깔이 고혹적일 정도로 곱다. 또한 수술이 꽃잎보다 길게 나오는 게 꿩의비름과 다른 특징이다. 남한산성의 성곽 돌 틈 사이에서 초가을을 장식해 주는 꽃, 큰꿩의비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