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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일상

중앙공원 사전답사

샌. 2025. 12. 28. 20:22

 

우리 동네에 조성 중인 중앙공원 개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다가오는 봄이면 문을 연다. 지금은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아직 개장 전이지만 출입을 막지는 않는다. 궁금해서 오늘 공원에 들어가 보았다.

 

산에 만든 공원이어서 오르막은 계단으로 되어 있다. 계단 만듦새가 탄탄하다. 전에 있던 계단은 허름해서 미끄러질까 조심했는데 이제 그럴 염려는 없겠다.  

 

 

대신 통행로 밖 숲 속 오솔길이 사라져 아쉬웠다. 군데군데 숲을 지나는 작은 길을 만드는 게 보인다. 계단이나 시멘트 길보다 이런 자연스러운 흙길이 많아지면 좋겠다. 

 

 

 

공원 여기저기에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여기는 봄이 되어 물이 흐르면 예쁠 것 같다.

 

 

이런 원두막 형태의 쉼터도 좋다. 여름에는 책 한 권 들고 이곳에 와서 하루를 보내기로 찜해 두었다.

 

 

아이들 놀이터와 물놀이장, 글램핑장도 있다.

 

 

난설헌 쉼터도 잘 만들어졌다.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기대했던 대로 잘 구성된 동네 중앙공원이다. 우리 같은 노인네들이 산책하기에 딱 알맞다. 공원을 한 바퀴 돌면 하루 운동으로 적당하겠다. 오늘은 전체 길의 1/5 정도만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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