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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향기

탄천과 중랑천 벚꽃

샌. 2026. 4. 3. 18:40

우리 지방에도 벚꽃이 한창이다. 예년보다 일주일 넘게 빠른 편이다. 남쪽 벚꽃 소식과 동시에 중부 지방에서도 벚꽃이 활짝 폈다. 벚꽃의 북상 속도란 게 이젠 무색하게 되었다. 그만치 날씨가 수상타.

 

서울 나가는 길에 탄천과 중랑천 벚꽃을 함께 감상하게 되었다. 꽃구경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부지런을 떨지는 않았을 것이다. 꽃에는 아무리 취해도 멀쩡하다. 오히려 취하면 취할수록 좋다. 꽃을 볼 때는 뒷날의 시름에 대해서는 잠시 접어둔다. 꽃으로 치장한 산하가 한없이 아름다워서.

 

<탄천>

 

 

 

<중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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