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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향기

우리 동네 벚꽃

샌. 2026. 4. 5. 09:59

 

온 세상이 봄꽃으로 충만하다. 그중에서 백미는 벚꽃이다. 봄 분위기를 만드는 시각적 느낌의 태반은 벚꽃 때문이 아닌가 싶다. 다른 꽃에 비해 눈에 많이 띄기도 하지만 화사한 색깔이나 바람이 불 때마다 하염없이 흩날리는 꽃비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히 족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 아래 돗자리를 펴고 인생을 음미하며 봄을 만끽한다.

 

우리 동네 벚꽃은 절정기를 지나고 있다. 순백의 색깔이 조금 바래졌다. 일부는 벌써 나뭇잎이 나오려 한다. 이제부터는 바람 부는 날 찾으면 좋을 때다. 그렇게 벚꽃 봄날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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