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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향기

매화마을 매화

샌. 2026. 3. 26. 18:52

 

이웃 동네에 '매화마을'이 있다. 여기는 아파트 단지명을 꽃과 나무 이름으로 지었다. '매화마을' 외에 '장미마을' '솔마을'도 있다. 이름값을 하려는지 '매화마을'에는 매화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그리고 지금 매화꽃이 한창이다. 올봄 매화는 이 마을에서 즐긴다.

 

 

홍매 향기가 엄청 진하다. 

 

 

목련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목련 아래 동백도 보인다.

 

 

산수유.

 

 

마을 옆을 지나는 개나리 길.

 

 

초목들은 아른아른 봄색으로 물들고 있다. 

 

 

봄은 온갖 꽃들이 연주하는 합창 교향악이다. 우리는 시각으로 꽃을 보지만 청각으로 꽃을 듣는 생물체를 상상해 본다. 어쩌면 그쪽이 더 현란한 봄을 느낄지 모른다. 생명의 환희송이 온 누리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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