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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일상

중앙공원이 문을 열다

샌. 2026. 4. 5. 09:42

 

오래 기다렸다. 중앙공원이 드디어 정식 개장을 했다. 공원 조성 소식을 반기면서 기다린지 5년 만이다. 공원 면적은 15만 평으로 3개의 테마 공간에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2.5km의 산책로는 나 같은 노인들이 거닐기 좋다. 여러 시설 중에서 내가 제일 반기는 곳은 '독서 쉼터'다. 여름에 책 들고 와 누워 녹음 속에서 독서하면 좋겠다.

 

딱 하나 아쉬운 것이라면 흙길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주로 나무 데크와 시멘트 길이다. 요사이 유행하는 맨발 황토길도 흉내만 내었다. 관리하는 측에서 차츰 개선해 주길 바란다.

 

이젠 시내로 나갈 때 도로를 따라 걷지 않아도 된다. 중앙공원을 이용하면 자연스레 숲을 지나는 높낮이 있는 걷기가 될 것이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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