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산. 바. 라. 기.
중앙공원이 문을 열다 본문

오래 기다렸다. 중앙공원이 드디어 정식 개장을 했다. 공원 조성 소식을 반기면서 기다린지 5년 만이다. 공원 면적은 15만 평으로 3개의 테마 공간에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2.5km의 산책로는 나 같은 노인들이 거닐기 좋다. 여러 시설 중에서 내가 제일 반기는 곳은 '독서 쉼터'다. 여름에 책 들고 와 누워 녹음 속에서 독서하면 좋겠다.
딱 하나 아쉬운 것이라면 흙길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주로 나무 데크와 시멘트 길이다. 요사이 유행하는 맨발 황토길도 흉내만 내었다. 관리하는 측에서 차츰 개선해 주길 바란다.
이젠 시내로 나갈 때 도로를 따라 걷지 않아도 된다. 중앙공원을 이용하면 자연스레 숲을 지나는 높낮이 있는 걷기가 될 것이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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