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일상

도서관 가는 길

샌. 2024. 6. 27. 09:27

 

6월의 햇빛과 나뭇잎이 합작하여 빛의 주단을 깔아줬다.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배우가 된 기분이다.

 

근린공원을 지나서 도서관으로 가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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